송혜교와 현빈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해서 그런지 대 성공을 이뤘던 드라마 <풀하우스>나 <내이름은 김삼순>을 머릿속에 떠올리게 되어 더욱 그 기대치가 높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2008년 10월 27일 부터 KBS 2TV에서 방송되는 텔레비전 드라마입니다.
숨바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동료애와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풀하우스 이후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송혜교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21일 스페셜 편에서 <그들이 사는 세상> 노희경 작가가 현빈을 극찬했다고 하니 정말 기대해 볼만 합니다.
기존에 방송되었던 SBS 드라마 <온에어>와는 어떻게 차별화가 될것인가도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빈의 인터뷰에서 <그들이 사는 세상>은 <온에어>와 차별된 멜로가 뼈대를 이루는 드라마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첫방 줄거리가 궁금해 미리 찾아봤어요~
준영, 친구들과 남자친구의 생일 준비로 한창일 때 지오 작품의 주 촬영 테잎이 손상되는 일이 벌어지고 준영은 회사의 지시로 서브감독으로 나가게 된다. 그런데, 촬영현장에서 무리한 연출로 스턴트맨 사고가 나면서, 그 일로 지오는 방송 불발 직전에 놓이고, 하필 그날은 준기와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날이었다. 준영이 촬영을 마치고 파김치가 되어 집에 돌아왔을 때, 준기는 이별을 선언했다. 제 일만 우선시하는 준영의 이기심에 지쳤다고 했다.
그리고 그 시간 지오는 정말 죽을힘을 다 해 간신히 방송을 내보내고, 성난 송출부 부장에게 뺨을 맞고 맞는데…
요즘 월,화요일 밤엔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우울했는데 이제 볼만한 드라마가 생긴다고 하니 아주 많이 설레입니다. >.<
아마 <그들이 사는 세상> 홀릭에 빠질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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